UP Express1 D-day | 출국, UP express, Tim hortons, T&T market 내가 타고 갈 비행기. 안녕. 비행기 타는 거 꽤 익숙하고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13시간 비행은 거의 20년만이고 혼자 비행기 타는 것도 처음이라 잘하려나 싶었다. 결과적으로는 잘했다. 비행기 안에서 영화 4편 봤다... 추락의 해부, 외계인2, 헝거게임(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초속 5센티미터. 존오브인터레스트도 있어서 너무 보고 싶었는데 ① 이미 추락의 해부에서 산드라 휠러를 보기도 했고 ② 음향이 중요한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고 싶어서 패스. 추락의 해부가 생각보다 평범했고 외계인2는 보면서 화가 부글부글 끓었다. 사진 좀 ㄱㅊ게 나온 것 같다 비행기 앞 좌석에 써있던 Literature Only. 문학만? 너무 낭만적인데 뭔 소린지 모르겠다 싶어서 찾아봤더니 원래 항공기나 열차 좌석에 꽂혀 있는.. 2024.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