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죽지 않아도 된다
이 카테고리의 이름을 지을 때 나는 어떤 산문에 푹 빠져 있었다. 아주 오래 전, 나는 글에 취해 그 산문을 단체 톡방에 보냈다. J는 상냥하게도 본인이 꽂힌 구절을 이야기해주었다. 열심히 의견을 들었다. 난 그 구절 별로인데... 라는 생각과 함께. 1년 반쯤 지나 다시 만난 그는 그 글과 무관한 어떤 이야기를 꺼냈고, 그제서야 이해되었다. 이해가 가지 않던 것들이.
이런 내가 나도 피곤해 죽겠다. 얘 왜 이러냐?
아무튼 이렇게 2024년도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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