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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2024 Toronto

D+19 | 일요일은 쉽니다

by 뱅... 2024. 7. 15.

안녕. 오늘 진짜 쇼핑 말고 한 거 없다. ㅎㅎ.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슬슬 이튼 센터행. 세포라 잠깐 방문.

 

인디고 구경하는데 임윤찬 씨 발견. 안녕하세요.

 

웨이팅의 나라 ;;;

 

점심은 푸드코트 Ruby Thai. 전에 먹었는데 꽤 괜찮더라. 이번에는 청경채랑 코코넛 새우 시켰는데 흡족! 여기도 메뉴 몇 개 더 먹어보고 싶다. 대충 $13? 원래 칙필레 한 번 더 갈까 했는데 일요일은 칙필레가 쉬는 관계로(사유: 창립자가 크리스천) 여기 방문.
 

다시 방문한 Machi machi. 여전히 가게는 귀엽고 직원은 친절하다.
 

시음 행사하고 있어서 먹어봤는데 둘 다 너무 맛있었다! 특히 저 왼쪽에 판나코타 밀크티. 진짜 이 가게 메뉴 다 맛있구나. 마음에 아주 든다.
 

재주문한 딸기 크림폼 슬러시 ~.~ 맛있어. 먹으면서 인디고 구경했다.
 

어제 방문하고 자꾸 눈에 밟혀서 방문한 Laline.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은 것은 물론 국내에는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인 것 같다. 네이버 검색해도 나오는 글이 진짜 없을 정도라 사기 조심스러웠는데 향이 아주 마음에 들어서 또 핸드크림 구입. 여기 직원이 한국인이었다 ㅎㅅㅎ Are you Korean?이라고 물어보시길래 Yeah~ 대답하니까 갑자기 웃으면서 한국말로 계산해 주셨다. ㅎㅎ 재밌다.

 

이제 슬슬 기념품으로 가져갈 과자를 골라야 해서 이것저것 사서 테이스팅하고 있는데 뭐 하나 마음에 드는 게 없네. 다들 인터넷에서 맛있다고 추천하는 품목들만 사는 건데 그저 그렇다. 여전히 탐색 중.

 

내일은 다시 학원 고. 부지런히 다니고 놀 계획 세우기 ~.~ 보면 알겠지만 이제 슬슬 티스토리 쓰는 거 좀 귀찮다 ㅋㅋ